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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04 Juli 2013

[News] Kim Hyun Joong Chosen as the Male Lead in KBS2 TV Mini Series ‘ Age of Feelings’

Source: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307/sp2013070507032894350.htm 
English Trans by: @5StarsAs1 

[News] KHJ confirmed to cast on KBS2 new Wed-Thurs drama called ‘Age of Feelings’ as the male lead. It is based on manhwa written by Park Ha-Gi and the story depicts in year 1930 Shanghai, with the theme of ‘love, friendships, patriotism and desire’ 
P/S: this story’s background depicts the Japanese occupation era in Korea.. and it had been reported previously the drama will be aired on November. 
  
ORIGINAL: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현중은 하반기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감격시대’(극본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ㆍ연출 김정규)의 남자주인공 신정태 역을 맡을 예정이다. 제작사의 섭외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한 김현중은 최근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합류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2010년작 ‘장난스런 키스’ 이후 3년 만에 연기를 재개한다. 당초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도시정벌’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일부촬영을 마쳤지만 편성이 불발돼 하차 수순을 밟았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한 차례 아픔을 겪은 터라 김현중은 더욱 신중히 작품을 골랐다.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던 만큼 ‘감격시대’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현중은 극중 악동 같은 영웅 신정태를 연기한다. 평소에는 엉뚱하고 덜렁대지만 가족과 나라를 사랑하고 주먹 하나로 상하이 뒷골목을 제패한 대륙 최고의 파이터이자 낭만주의자다. 
‘감격시대’는 ‘바람의 파이터’ ‘다모’ 등으로 유명한 방학기 화백의 동명의 만화에 뿌리를 둔 작품이다.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누아르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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